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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와인

샴페인 추천(feat. 코스트코 샴페인)- 모엣 샹동(로제)/돔 페리뇽/뵈브 클리코

by 데일리준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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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샴페인에 대해서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인 샴페인을 소개하겠습니다.

 

Champagne

영어로 샴페인, 프랑스어로 상파뉴

 

샴페인이 와인이라는 사실은 아시나요??

여러 가지 정의가 있지만

프랑스 상파뉴(Champagne) 지역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을

샴페인이라고 합니다.

 

상파뉴 지역에서 전통양조법으로만

생산한 스파클링 와인만

샴페인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해져 지역명 그대로가

샴페인이 된 것이죠.

구글 지도에서 검색하면

'셩빠녜'라고 나오네요.ㅎㅎ

 

샴페인 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파티, 축제'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장면을 우리는 많이

왔을 텐데요, 저렇게 코르크를 터트려

샴페인이 뿜어져 나오는 장면을 보면

우리는 파티가 시작됐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선 값비싼 샴페인을

저렇게 뿌려대기는 힘듭니다.

몇몇 행사장에서 분출용으로

사용하는 샴페인은

샴페인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상파뉴 지역은 원래 프랑스 왕족과 귀족들이

즐겨 마시는 고급 와인의 산지였습니다.

 

부드럽고 최고의 산미를 자랑하는 샴페인은

왕실과 귀족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왔고,

현재도 샴페인이 빠진 파티는 상상하기 힘듭니다.

 

이와 함께 샴페인 하면 또 하나 생각나는

이미지는 '고급'입니다.

격식 있는 파티의 시작은 예나 지금이나

언제나 'Champagne'입니다.

 

서론이 조금 길었는데요

지금부터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인 샴페인을

소개하겠습니다.

 

 

-Moet & Chandon Imperial-

모엣 샹동 임페리얼

가격: 59,990원

-블렌딩 비율-

Pinot Noir 피노누아: 30~40%

Pinot Meunier피노 뫼니에: 30~40%

Chardonnay 샤도네이(샤도르네): 20~30%

 

알코올: 12%

음용 추천 온도: 6~8℃

도사주(dosage): 리터당 9g, brut등급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인

'LVMH, Louis Vuitton Moet Hennessy'의

샴페인 중 하나.

 

brut 등급 당도 샴페인이지만 드라이하고

다소 라이트 한 바디감과 다소 높은 산도로

산뜻한 맛을 유지하는 샴페인.

 

청사과, 시트러스 등의 신선한 과일향기와

하얀 꽃 향기가 미묘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미세한 거품이 매혹적이며

흰 살 과일 맛이 부드럽게 미각을 자극하는 샴페인.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샴페인.

논빈티지 와인으로 100개 이상의 와인을

블렌딩 하여 만든 샴페인입니다.

 

-어울리는 음식-

각종 해산물, 치즈

구운 야채를 곁들인 닭고기 요리

 

선물용으로도 좋고 파티에서

분위기 내기 좋은 샴페인.

실패가 적고 입문용 샴페인으로도 추천합니다.

 

 

 

-Moet & Chandon Rose Imperial-

모엣 샹동 로제 임페리얼

가격: 72,900원

블렌딩 비율

Pinot Noir 피노누아: 40~50%

Pinot Meunier피노 뫼니에: 30~40%

Chardonnay 샤도네이(샤도르네): 10~20%

 

알코올: 12%

음용 추천 온도: 6~8℃

도사주(dosage): 리터당 9g, brut등급

 

brut 등급 당도 샴페인이지만 드라이하고

미듐 바디, 높은 산도가 특징인 샴페인

모엣 샹동의 로제 와인으로

신선하고 부드러운 피니시로

맛이 풍부하고 풍미가 넘치는 샴페인.

 

호박색을 띄는 핑크색으로

눈이 먼저 즐거워지며

강렬한 붉은 과일향과 함께

장미가 느껴지는 로맨틱한 와인입니다.

 

지속성이 좋고 섬세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샴페인.

모엣 샹동과 같은 논빈티지 샴페인

 

-어울리는 음식 -

조개류와 오징어, 쭈꾸미 같은 해산물 요리

샐러드를 곁들인 닭고기 요리와 치즈

 

 

 

-Dom & Perignon 2010-

돔 페리뇽 2010

가격: 249,900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인

'LVMH, Louis Vuitton Moet Hennessy'의

그랑크뤼 및 프리미에 크뤼 포도밭에서

수확된 포도를 사용해 만드는 고급 샴페인

 

-블렌딩 비율-

Pinot Noir 피노누아: 46%

Chardonnay 샤도네이(샤도르네): 54%

 

알코올: 12.5%

음용 추천 온도: 6~8℃

 

 

샴페인 분야의 큰 업적을 남긴

프랑스 수도사 '피에르 페리뇽'

기리기 위해

그 이름을 가져와 탄생한 샴페인.

 

2010년은 상파뉴 지역 포도 작황은

폭우로 인해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물에서 구해낸 빈티지'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평론가와 각종 매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드라이하고 미듐 바디의 다소 높은 산도를 가진 샴페인

 

열대 과일의 달콤한 향으로 시작하여

재스민, 라일락 등의 신선한 꽃향이

코끝에 밀려 들어옵니다.

 

풍성함과 묵직함으로 다가와

절제된 바디감을 느낀 후

향신료와 페퍼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입안에서 퍼져나갑니다.

 

-어울리는 음식-

가볍게 조리한 흰 살 생선

닭 가슴살 요리

 

 

-Viuve Clicquot yellow lable-

뵈브 클리코 퐁사르당 옐로 라벨

가격: 59,990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인

'LVMH, Louis Vuitton Moet Hennessy'에

1987년에 인수되어

돔 페리뇽, 모엣 샹동과 함께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샴페인 와이너리.

 

 

-블렌딩 비율-

Pinot Noir 피노누아: 50~55%

Chardonnay 샤도네이(샤도르네): 28~33%

Pinot Meunier피노 뫼니에: 15~20%

 

알코올: 12.5%

음용 추천 온도: 6~8℃

도사 주(dosage): 리터당 10g, brut등급

 

샴페인에 생기는 찌꺼기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데고르주망(Degorgement)'이라는

신기술을 개발한 '샴페인의 어머니'

니콜 퐁사르당(Ponsardin)/마담 클리코의

이름을 가져와 만든 샴페인입니다.

마담 클리코는 밤에도 촛불로

식별하기 쉽도록 뵈브 클리코에

 '노란색 라벨'을 사용했고

뵈브 클리코만의 특별한 아이덴티티가

되었습니다.

 

1874년부터 사용한 옐로 레이블은

프랑스에서는 지금도

다른 샴페인뿐만 아니라

그 어떤 산업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50~60 곳의 다양한 크뤼에서 재배된 포도로

블렌딩 된 샴페인으로

특유의 우아한 새콤함 때문에

유독 여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샴페인입니다.

 

드라이하고 다소 무거운 바디감을 가지며

산도가 높은 샴페인.

 

황금빛을 띠는 뵈브 클리코 옐로 라벨은

특유의 강한 힘이 실려 있으며

입안 가득 복숭아, 자두 등의 짙은 과일향과

상쾌함을 안겨 줍니다.

 

최소 3년 이상의 숙성 기간을 거쳐

강렬하면서도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이

오래도록 남아있습니다.

 

-어울리는 음식-

각종 해산물과 생선 타르타르

연어

크래커와 파마산 치즈

 

뵈브 클리코 옐로 라벨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케이스를 출시 및 제작하는데요,

이를 하나하나 모으는 것도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추천 샴페인 '멈 그랑 꼬르동'-

 

샴페인 '멈 그랑 꼬르동'(feat. 코스트코 샴페인)/ Mumm/ 멈 올람프

안녕하세요. 데일리준 입니다. 저번 샴페인 추천 글에 이어 오늘은 샴페인 'Mumm'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샴페인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돔 페리뇽/모엣 샹동/뵈브 클리코 ↓↓↓궁금하시다면↓

junju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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